내가 좋아하는 아이템들은 단종되거나 품절이 자주 되는데 그래서 포비아가 있을 정도이다.
1. 오늘부터 갓생 미러폰그립 춘식이
핸드폰 그립인데 "난 예뻐, 귀여워" 거울형태라 항상 얼굴이나 입술 주위에 묻은 것을 확인하면서 웃음이 지어지는 기분 좋은 미러폰그립이다. 진짜 유리타입의 거울은 아니라서 깨질 위험이 없어서 더 좋다.
팁이 있다면 핸드폰 외에 화장품 같은데에도 붙일 수 있어서 수정화장할때에 편하다.
면세점에서 만원 이하에 산 걸로 기억한다.


2. 백스인백 메쉬 롱 파우치
메쉬형태라 안에 물건 확인이 쉽게 가능하고 매우 유연한 재질과 형태라서 편리하다. 그리고 세탁도 가능해서 깨끗하게 유지가 된다. 색은 검정, 네이비, 레드, 갈색 이렇게 4가지 정도 되는 거 같고 검정빼고 모두 소지중.
역시 면세점에서 만원 이하에 구매했고, 선물용으로 앞으로 10개 이상 구매예정

3. 포포크림
어느 브랜드이든 다 좋은 거 같은데, 닥터포포가 덜 찐득해서 화장용으로 더 낫다. 겨울에는 포포 없이 단 하루도 지낼 수 없을 정도로 24시간 내내 주위에 뿌려놓고 항상 발라주고 있다. 바세린보다 발림성이 낫다고 느껴지고 피부가 개선되는 느낌이 나는 든다.
닥터포포 브랜드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4~5천원에 면세점에서 구매 가능하고 닥터포포는 8~9천원에 면세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4. 디판테놀 크림
피부가 너무 예민하고 건조해서 뒤집어 지는 경우가 많아서 약국템으로 교체중이다. 약국템이 더 좋을 것 같은 느낌? 확실히 순하고 진정에 도움이 되는 느낌이다. 애기들 발진날때 쓰는 거라고 하니 확실히 순한 건 인정한다. 주름이나 탄력은 잘 모르겠다.
약국에서 9천원에 구매가능하다.

5. 바쿠 헬로키티 안경 파우치
정말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안경 파우치이다. 경제력이 허락할때 몇개 더 쟁여야겠다. 그 어떤 안경집보다 폭신해서 안경을 완벽하게 보호해준다. 그런데도 부피가 크지 않아서 가방안에 넣고 다니기 매우 좋다. 자석형태로 열고 닫을 수 있어 깔끔하다.
현대홈쇼핑 앱에서 2만 7천원 정도에 구매했다.

6. 파넬 컨실러
파운데이션 색이 니이들면서 잘 맞지 않아 컨실러로 잡티커버만 화장을 하고 있다. 원래는 루나 컨실러팟을 쓰고 있는데 호기심에 사본 파넬 시카 스킨 핏 커버 컨실러가 성분이 좋다길래 사봤는데 정말 대만족이다. 트러블없이 피부가 너무 편안하고 색이 나에게 잘 맞아서 어두워지는 거 없이 하루 종일 맑고 촉촉하다. 가격까지 합리적. 면세점에서 8천원 이하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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